로버트 메리먼과 로버트 조던
소설 에 서문으로 존 던(John Donne)의 시 한 편이 나온다. 아무도 자신만으로 완전한 섬이 되지는 않는 것이니, 모든 사람이 대륙의 한 조각, 본토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라. 한 줌 흙이 바닷물에 씻겨 나간다면, 유럽은 그만큼 더 작아지는 것이리라. 이는 하나의 곶이 씻겨 나가고, 그대의 친구, 그대의 영지가 씻겨 나갈 때에도 마찬가지리라. 나 자신이 이 인류의 한 부분이니, 친구의 죽음은 곧 나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라. 그러니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는지 알아보려 하지 말라. 그것은 곧 너 자신을 위하여 울리는 것이므로."No man is an island, entire of itself; every man is a piece of the continent, a part of the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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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2. 13. 22:46